[APP 결제 방법] MPM? CPM? PC to Mobile? MCT? NFC?

입사 후 페이북/ISP 앱을 개발하다가 App 결제 방법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됐다.

늦었지만, 어떤 결제방법이 있는지 알아보자.

요새는 XX페이(ex. 당근페이, 애플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 이러한 게 많이 나왔다.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보통 국내에선 휴대폰 단말기로 결제를 할 때,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과 IC 칩 방식의 단말기를 사용한다.

MST 방식은 신용카드를 긁어서 결제하고, IC 칩은 카드를 꽂아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1. MPM (Merchant Presented Mode) 방식 (QR 방식)

"가맹점 제시 방법" 이라고 불린다.

가맹점주의 QR 코드를 소비자가 휴대폰으로 읽어내는 방식이다.

즉, 매장에서 제공하는 QR 코드를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찍은 후, 결제 금액을 입력하는 방식이다. (중국에서 자주 사용하는 방식이 이러한 방식이다.)

 

2. CPM (Customer Presented Mode) 방식 (QR 방식)

"소비자 제시 방식" 이라고 불린다.

소비자가 QR 코드를 생성하여 가맹점주가 스캡을 하거나, QR 센서기에다가 찍는 방식이다.

즉, 매장에서 소비자가 QR 코드를 생성하고, 가맹점에서 QR 리더기(센서기)로 QR 을 리딩 후, 결제가 되는 방식을 말한다.

 

 

3. PC to Mobile 방식

"PC 화면 결제 코드 입력 방식" 이라고 한다.

PC 에서 결제 처리를 진행 한후, 모바일에서 검증을 한다. PC 에 있는 QR 을 읽을 수 있고, 결제코드를 모바일에 입력할 수 있다.

이를 오픈웹 이라고도 하고, 플러그인 결제라고도 한다.

 

4. NFC 방식

스마트폰의 NFC 칩이 NFC 결제 단말기에 무선으로 신용카드 정보를 전달하여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전자기기와 근거리 통신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기술을 NFC 라고 한다.

NFC 는 10cm 의 범위에서 연결할 수 있고 사진, 연락처, 결제와 같은 데이터를 쉽게 주고 받을 수 있다.

 

5. MST (Magnetic Secure Transmission) 방식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 정보를 스마트폰 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같은 전자 지불 장치에 전송하는 무선 통신 기술이다.

MST 는 특히 삼성페이와 같은 모바일 지불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앱 내에 카드 정보를 가지고 있다가, MST 방식을 통해 카드 정보를 단말기 결제 터미널에 정보를 넘기는 식으로 결제를 진행하게 된다.